미국 6월 기존주택 판매 557만채…1.1% 증가

【워싱턴=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에서 6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기록했던 최근 9년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21일(현지시간) 지난 6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연간 환산 기준 557만 채로 전달보다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이다. 주택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속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택 공급 부족에도 고용시장 안정과 사상 최저 수준인 모기지 금리가 수요를 꾸준히 유지시키고 있다. 6월 첫 주택구매자들의 비율은 33%로 4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기존주택 가격 중간값은 24만7700달러(약 2억8200만원)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