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LA오피스 시장 훨훨…렌트비 상승, 공실률 하락


올 2분기 LA카운티 오피스 시장이 렌트비는 오르고 공실률은 떨어지는 호황세를 누리고 있다. LA비즈니스저널은 클래스A 빌딩 기준으로 LA 카운티 오피스 월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3.42달러로 전년 동분기의 3.13달러에 비해 0.29달러(9.3%) 올랐으며 공실률 역시 15%로 지난해 2분기의 16.1%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 LA한인타운이 속한 윌셔센터는 공실률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렌트비는 2.14달러로 2015년 2분기의 1.83달러보다 16.9%나 껑충 뛰었다. 2016년 2분기 공실률은 지난해의 23.3%에서 24%로 0.7%포인트 높아졌다. 윌셔센터 지역은 오피스 건물을 아파트로 전환하면서 오피스 공급 감소가 렌트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웨스트LA 지역의 오피스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웨스트LA 지역의 월 평균 렌트비는 4.62달러로 전년 동기의 4.20달러보다 0.42달러나 급등했다. 이외에도 카운티 내에서도 가장 오피스 시장이 활발한 지역은 글렌데일-버뱅크-패서디나로 연결되는 '트라이시티' 지역으로 나타났다. 트라이시티 지역의 2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지난해 2분기(12.7%)보다 0.4%포인트나 떨어진 12.3%로 지역 오피스 시장의 신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표 참조> 진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