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싱스퀘어에 55층 빌딩 선다…100유닛 콘도·객실 200개 호텔


LA다운타운에 초고층 콘도가 개발된다. 부동산 개발업체 '제프리 피시'가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5가와 힐스트리트 코너에 5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LA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현재 다운타운에 개발중인 주거용 빌딩은 총 100여 개로 약 1만 가구의 입주가 가능한 규모인데 이번 개발은 사실상 다운타운 개발붐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시측은 퍼싱스퀘어 바로 옆에 '피프스&힐'(조감도)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빌딩에는 100개의 콘도, 200개의 호텔 객실, 2만7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감도에 따르면 빌딩에는 대부분의 유닛이 테라스를 갖추고 심지어 자체 발코니 수영장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매우 독특한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 프로젝트는 2019년 마무리 될 예정이며 개발사는 공사 시작을 위해 5000만 달러의 파트너십을 조성해야 한다. 한편 퍼싱스퀘어는 1950년대 조성된 도심지 공원으로 지하에는 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현재까지 적지 않은 수의 개발자들이 퍼싱스퀘어 재개발 계획을 내놓은 바 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최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