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강 인근에 30층 초대형 주상복합


LA강 인근에 초대형 주상복합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70메스킷 프로젝트라 명명된 이 개발안은 아트 디스트릭트의 7가와 샌타페 애비뉴 인근, 철로가 인접한 부지에 연결된 형태의 30층 높이 2개 건물을 지어 250유닛 아파트, 2개의 부티크호텔, 8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를 입주시키는 프로젝트다.조감도 참조> 1층엔 레스토랑을 포함한 상가도 마련되다. LA시가 지난해 LA강 재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개발업체는 개발 예정지 냉동창고를 오랫동안 소유해 온 갤로(Gallo) 패밀리와 부동산 개발업체 V.E.에퀴티스이며 건축설계는 뉴욕의 2 월드트레이드센터와 실리콘밸리의 구글 본사를 설계한 BIG(Bjarke Ingels Group)가 맡아 진행해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BIG에 따르면, 녹지공간이 부족한 아트 디스트릭트를 보완하기 위해 신축 건물엔 다수의 가든 테라스를 건설하고 LA강가를 따라 작은 공원이나 소규모 뮤지엄도 건립할 예정이다. 최근에 통과된 서민주택공급법(Measure JJJ)에 따라 41개 유닛은 서민에게 배정돼야 한다. 아트 디스트릭트에는 이외에도 알라메다와 6가가 만나는 곳의 창고를 58층짜리 431유닛의 쌍둥이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시키는 20억 달러 프로젝트를 포함해 진행 중인 메가 프로젝트만 3개다. 현재 발표된 거주용 유닛만 2450유닛이 넘어 LA다운타운의 동쪽 슬럼가가 고급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진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