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인 주택차압 30건…전년비 30% 감소


남가주의 주택 차압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김희영부동산이 1월 남가주 주택 차압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연체등록(NOD)은 2416건으로 전월(2117건)에 비해 14%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3013건)와 비교하면 22% 감소했다. 차압경매등록(NTS)은 1월에 1839건을 기록, 전월(1776건) 보다 4 %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2233건)와 비교하면 17.6% 줄었다. 한인들의 주택 차압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1월의 한인 연체등록은 30건으로 지난 12월(34건) 보다 12% 감소했다. 1년 전(43건)과 비교하면 30% 감소한 수준이다. 1월 차압경매등록은 27건으로 전월(31건)대비로는 13% 줄었다. 하지만 전년 동기(25건)와 비교하면 소폭 늘었다. <표 참조> 1월 남가주 전체 연체등록이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말 융자조정(HAMP)을 신청했다 거부된 주택소유주들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전체적으로는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김희영 대표의 설명이다. 한편, 연체등록건수는 2009년 3월 3만3210건을 기록한 후 8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