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LA 신규주택 허가 6% 감소

부동산 개발 붐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LA 메트로 지역의 신규주택 허가건수가 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매체 커브드LA에 따르면 지난해 애너하임과 롱비치를 포함한 LA 메트로 지역에서 신축 허가를 받은 주거용 유닛은 총 3만2008유닛으로 전년도 3만4034유닛에 비해 6% 감소했다. 이처럼 LA 메트로 지역에서 신규주택 허가건수가 감소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난 수년간 부동산 개발 붐이 일면서 주거용 주택 과다 공급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은행들의 부동산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건축융자를 줄이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UCLA 앤더슨경제연구소의 폴 하비비 교수는 "지난해 통과된 발의안 JJJ, 은행들의 까다로와진 건축융자 심사, 개발부지의 부족, 높아진 건축 비용 등의 영향으로 신규주택 허가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우 기자